일제강점기 일본으로 끌려간 우리나라의 어린 소녀들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소녀들은 임금도 받지 못한 채 공장에서 열 시간 넘게 강제 노동에 시달렸고 목숨을 잃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광복 이후 겨우 돌아온 한국에서의 일생도 고통의 연속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80년 가까이 지났지만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자들에게 배상하라는 대법원 판결에도 가해자인 일본 기업은 사죄하거나 배상할 계획이 없다고 말합니다. <br /> <br />피해자의 고통에 눈 감지 않고 가해국 일본에서 소송을 제기하며 피해자들을 적극적으로 도운 일본 사람들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후지코시 주주총회에 참석해 피해자의 권리를 외치고 모든 시위와 재판을 함께 한 나카가와 미유키. <br /> <br />소송 지원과 미쓰비시 앞 금요 행동에 이어, 끝나지 않은 일제강제동원 피해를 알리기 위해 연극까지 제작한 다카하시 마코토. <br /> <br />두 사람이 40년 가까이 피해자들을 도와온 이유는 무엇일까요. <br /> <br />피해자들과 함께 한 일본 사람들의 기나긴 투쟁의 역사를 통해 일제강제동원 문제의 진정한 해법을 모색한 YTN 탐사보고서 기록 [나카가와와 다카하시]는 3월 9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민대홍 (she06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30702172167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